FC 도쿄

 


'''도쿄가스그룹 산하 스포츠단'''
'''FC 도쿄 '''
(축구)
FC 도쿄
(배구)
도쿄가스 크리에이터스
(미식축구)
도쿄가스 야구단
(야구)[1]
도쿄가스 럭비단
[image]
'''FC 도쿄 '''
[image]
'''정식 명칭'''
FC東京
'''라이센스'''
J1
'''구단 형태'''
기업구단
'''모기업'''
도쿄가스[2]
'''리그'''
J1리그
'''창단년도'''
1998년 10월 1일
'''연고지'''
도쿄
'''홈 경기장'''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49,970명 수용)
'''구단주'''
오가네 나오키[3]
'''감독'''
하세가와 켄타
'''주장'''
히가시 케이고
'''킷 서플라이어'''
뉴발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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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록'''
'''천황배 우승'''
'''(1회)'''
2011
'''J리그컵 우승'''
'''(3회)'''
2004, 2009, 2020
1. 개요
2. 역사
2.1. 2019시즌
2.2. 2020시즌
3. 유니폼
4. U-23 팀
5. 선수단
6. 주요 선수
7. 여담
8. 둘러보기


1. 개요


FC 도쿄는 일본 도쿄도를 연고로 하는 J리그 축구팀이다. 1999년 J리그에 가입했다. 등번호 12번은 서포터 번호로서 영구결번이다.
'''FC 도쿄 영구결번'''
No.12 서포터
홈 경기장은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구 도쿄 스타디움)이며,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이나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도 홈경기를 일부 하고 있다. 도쿄 베르디와 함께 사용하는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은 도쿄 도에 위치해있지만 23구내가 아닌 쵸후시에 속해있어 연고의식도 낮고 교통도 불편하다. 그래서 2020 도쿄 올림픽이 끝나면 도쿄 중심부인 신주쿠에 건설한 도쿄 신국립 경기장으로 경기장을 옮긴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019년까지 J3 리그에 참가했던 U-23팀은 아지노모토필드 니시가오카에서 J3 홈 경기를 치뤘다. 이 쪽은 확실히 23구내에 있다. 미타선 모토하스누마역에서 가깝다.
클럽 이름 FC 도쿄는 심플하고 누구에게도 알기 쉽고 친숙한 도쿄도민을 위한 클럽을 목표로 하는 관점에서 제정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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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는 "도쿄 도롬파(Dorompa)"이며, 창단 10주년을 향해 마스코트를 선정하여 2009년 개막전부터 등장했다.
2000년까지 도쿄를 자칭하는 클럽이 하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도쿄」의 호칭이었지만, 2001 년에 도쿄 베르디(구 베르디 가와사키)가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시에서 도쿄도로 연고지를 변경했기 때문에, FC 도쿄나 F 도쿄 등으로 표기한다. 또한 J리그의 스포츠 진흥 복권(toto) 등으로 지면이 한정되는 공식 출판물에 관해서는, F 도쿄로 게재되는 경우가 많다.[4]
프로화 이전 호칭 도쿄 가스에서 온 "가스"가 지금도 FC 도쿄를 가리키는 별칭으로 남아있다. 또다른 별명으로 다른 유니폼 색상에서 채택된 블루 레드 군단이 있다.

2. 역사


1935년에 결성된 도쿄 가스 축구부가 전신이며, 1991년 2부 리그로 승격했다. 1992년에 재팬 풋볼 리그에 참가했다. 1997년에 도쿄 가스 축구 클럽으로 개칭하고 J리그에 참가를 표명하였다. 1998년 10월 1일 , 도쿄 가스, 도쿄전력 등이 출자한 운영법인 「도쿄 축구 클럽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클럽 명칭을 다음 시즌부터 'FC 도쿄'에 개칭하는 동시에 도쿄도를 연고지로 프로화하기로 했다. 1999년 J리그에 가입했고, J리그 디비전 2 참가가 결정되었다. 1999년 J2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2000년 1부리그로 승격했다. 2009년 리그컵을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2010년 성적 추락으로 J2로 강등되었으며, 2011년 다시 J2우승으로 J1리그로 복귀하였다. 이 시즌 J2 소속으로 같은 J2리그 소속이었던 교토 상가를 결승전에서 꺾고, 천황배에서 우승하였는데 이는 J2리그 소속으로 사상 처음으로 우승한 쾌거였다. 이 우승으로 2012년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였다.
2016년엔 플레이오프를 통해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다. 전북 현대, 장쑤 쑤닝, 빈즈엉과 같은 조로 배정되었으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에서 만난 상하이 상강과는 1차전 홈에서 2 : 1로 승리를 거뒀으나 2차전에서 0 : 0으로 경기를 마치고 8강에 진출할 뻔 했으나 추가시간 극장골이 나오면서 합계 2 : 2, 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탈락하고 말았다.
2018년에는 감바 오사카를 이끌었던 하세가와 켄타 감독이 부임했다. 감바 시절 트레블을 이룬 감독답게 도쿄에서도 뛰어난 지도력을 선보이면서 2위를 기록 중이고 리그에서 9경기동안 무패 행진을 달리던 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첫 패배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시즌이 갈수록 부진하며 6위라는 성적으로 마쳤다.

2.1. 2019시즌


2019 개막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가와사키를 만났다. 의외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0대0 무승부를 기록. 유망주 쿠보 타케후사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국인 공격수 나상호는 아쉽게도 후반 막판에 교체출전. 6라운드 시미즈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와중에 교체투입된 한국 공격수 나상호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디에고의 골로 2-1로 역전승을 거뒀고 6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히로시마에 골득실로 뒤진 2위를 기록중이다.
이후 12라운드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리그에서도 선두에 올라 있다. 그러나 13라운드에서 세레소 오사카에게 패하면서 무패행진이 깨졌고 에이스로 활약하던 쿠보 다케후사마저 스페인으로 떠나보낸다. 쿠보가 떠나고 첫경기인 15라운드 비셀 고베전에서 패하면서 2위 가와사키에게 5점차까지 따라잡혔다.
그래도 17라운드 우승 경쟁자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하면서 요코하마와의 승점차를 6점까지 벌렸고 18라운드에서 감바 오사카에게 승리하면서 요코하마와의 6점차를 유지했다. 그리고 또다른 우승 경쟁자 가와사키가 사간 도스와 비기면서 우승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9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홈경기에서 4만 2천명의 관중이 왔음에도 무려 0-3으로 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이 경기 결과로 2위 요코하마와의 승점차가 3점으로 좁혀졌고 1경기를 덜 치룬 가와사키, 가시마와의 승점차도 각각 4,5점 차이로 좁혀지면서 1위 자리에 위협을 받고 있다.
그래도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럭비 월드컵의 개막으로 경기장을 월드컵에 내주면서 계속 원정 일정만 잡혀있는 상황이다. 높아진 피로감에 26라운드 2위 가시마와의 맞대결에서 2대0으로 패했고 승점 1점차까지 따라잡혔다.
결국 10월 5일 사간 도스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패하면서[5] 6일 세레소 오사카원정에서 승리한 가시마 앤틀러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또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게도 1점차이로 따라잡혀있어서 우승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 이후 3경기 고베.오이타.이와타전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다시 리그1위 자리에 올라섰다. 32라운드에서는 요코하마에게 1위를 내줬지만, 마지막 경기가 요코하마 원정이라 나머지 2경기를 전부 이기면 우승할 수 있다.
그러나 33라운드에서 벼랑끝에 몰린 우라와를 만나서 비기고 말았고 같은날 대승을 거둔 요코하마와의 승점차가 3점으로 벌어졌다. 마지막 경기가 맞대결이지만, 득실차가 7점차(요코하마 +27, 도쿄 +20)라 4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에 팀 창단 첫 우승은 사실상 물건너갔다.
시즌초반 독주를 달리던 도쿄인지라 후반기 연속 8경기 원정경기로 인한 체력 소모와 막판 32.33라운드의 연속 무승부는 분명 아쉬움으로 남을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운명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맞대결서는 4골차 승리는 커녕 3골로 시원하게 박살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2.2. 2020시즌


도쿄의 공격을 이끌었던 디에고나가이 겐스케가 잔류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또한 주전 미드필더였던 다카하기 요지로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
뒤이어 타가와 쿄스케, 코모다 츠요시하고도 재계약을 맺었으며 유인수는 팀을 떠나 성남 FC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주빌로 이와타에서 활약한 브라질 공격수 아다이우톤을 영입하여 공격력을 강화시켰다. 나가이 겐스케가 시즌 초반 어깨 부상으로 결장하게되면서 그의 빈자리를 메꿀 영입이라고 보고있다.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미드필더 아르투로의 완전 영입도 발표했다.
시즌 중반까지 가와사키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후반기 급격한 부진에 빠져 연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2경기를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긴 했으나 깎아먹은 승점은 회복하지 못하고 6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코로나 판데믹 이전에 울산 현대를 홈에서 시종일관 몰아붙였음에도 후반 막판 아다일톤의 자책골로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퍼스를 상대로 1:0으로 이긴 뒤 ACL이 연기되었다. 코로나 판데믹 중 카타르에서 재개된 조별리그에서 2승 2패로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16강에서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김민재의 철통 수비에 가로막혀 1:0으로 석패, 짐을 싸게 되었다.
르방컵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2대1로 이기면서 우승컵을 가지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3. 유니폼


뉴발란스의 후원을 받고 있다.[6] 메인 컬러는 빨간색과 파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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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홈 유니폼
2018 시즌 원정 유니폼
20주년 기념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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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홈 유니폼
2019 시즌 원정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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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홈 유니폼
2020 시즌 원정 유니폼

4. U-23 팀


2016 시즌부터 2019 시즌까지 J3리그에 참가했다.
2021 시즌부터 J3리그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리그 개막이 미뤄지면서 예정보다 1년 빠른 2020시즌부터 J3리그 불참을 선언했다.

5. 선수단




6. 주요 선수


  • 일본
    • 나가이 겐스케: 2017~
    • 나가토모 유토: 2008-2010
    • 다카하기 요지로: 2017~
    • 리 타다나리: 2004~2005 / 2013[7]
    • 모리시게 마사토: 2010~
    • 무토 요시노리: 2013~2015
    • 바바 유타: 2002~2007
    • 오타 코스케: 2012~2015 / 2017~2019
    • 와타나베 카즈마: 2012~2014
    • 쿠보 타케후사: 2015~2019[8]
  • AFC
    • 곽희주: 2014
    • 김영권: 2010
    • 나상호: 2019~
    • 네이선 번즈: 2015~2017
    • 오장은: 2002~2004
    • 오재석: 2019~2020[9]
    • 유인수: 2016~2019[10]
    • 장현수: 2012~2013 / 2017~2019
    • 제이드 노스: 2011
    • 하대성: 2016[11]
  • CONMEBOL
    • 까보레: 2008~2009
    • 에두: 2014
    • 지에구 올리베이라 지 케이로스: 2018~[12]
    • 페드루 주니오르: 2011

7. 여담


  • 같은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홈으로 사용하는 도쿄 베르디와는 당초 '도쿄 더비'의 형태로 라이벌 관계가 상정되었다. 당장 베르디가 도쿄로 이전한 2001년 시즌 개막전이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개장 기념 경기를 겸해 FC도쿄-베르디 대전으로 열렸다. 그러나 요미우리가 연을 끊은 뒤 베르디가 급속히 추락하면서 공식전 자체가 사라진 상태. 베르디에 대해서는 '가와사키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베르디 가와사키 콜이 응원가로 불린다만 이조차 2011년 이후 쓸 일이 없다.[13] 심지어는 '베르디에게만은 질 수 없다(ヴェルディだけには負けられない)" 는 응원가까지 있다.
  • 일본 역시 우리나라처럼 수도권에 인구가 몰려있는 편이다. 따라서 FC 도쿄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도쿄가 2부에 떨어졌을때도 리그의 인기는 변함이 없었고 애초에 일본 사람들은 23구내만 도쿄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14] 경기장이 타마 지역에 있다보니 도쿄에서도 우리팀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 그 땅값 비싸다는 신주쿠에 어떻게든 경기장을 지으려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평균 관중 수 역시 우라와에 이은 2위라 낮은 편은 아니지만 도쿄도라는 시장을 가지고 있는 팀 치고 높은 편이 절대 아니며, 막상 도쿄에 사는 사람들도 우라와 레즈[15]가와사키 프론탈레[16], 가시마 앤틀러스[17] 등으로 응원하는 팀이 갈라지는 편이다. 그러나 2019 시즌에는 창단 첫 리그 우승을 바라볼만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구단의 팬을 끌어모으기 위한 활동도 활발해지면서 관중수가 크게 증가했다.

8. 둘러보기




[1] 일본프로야구 소속이 아닌 사회인야구팀.[2] 도쿄전력동일본 대지진 이후 스폰서 포기.[3] 이바라키현 히타치시 출신이다.[4] 단 닛칸 스포츠는 "FC"를 넣지 않고 단순히 "도쿄"로 표기한다.[5] 2번째 골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도요다 요헤이의 핸드볼 파울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다.[6] 2020년까지는 엄브로 후원이었다.[7] 2013년은 사우스햄튼 FC에서 임대.[8] 2018년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임대.[9] 감바 오사카에서 임대.[10] 2018년은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임대.[11] 후반기에는 나고야 그램퍼스로 임대되었고, 시즌 종료 후 FC 서울로 이적.[12] 2018년은 가시와 레이솔에서 임대.[13] 정작 2011년은 FC 도쿄가 딱 한번 J2리그로 강등당했던 해이다. 즉 베르디가 올라와서 맞붙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뜻.[14] 우리나라로 비교하자면 도쿄 23구는 서울특별시 25구와 비슷한 느낌이고 타마 지역은 의왕, 광명, 과천시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5] 도쿄 위성도시인 사이타마에 위치해 있다. 도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이며 전국적으로 봐도 가장 팬이 많은 팀이다.[16] 역시 도쿄 위성도시인 가와사키시에 위치해있다.[17] 가시마에 위치해있다. 가시마시는 인구가 7만명도 안 되는 소도시이고 대중교통으로 언제든 다닐 수 있게 가까운 사이타마나 가와사키와는 다르게 거리가 꽤 멀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서울-청주 거리와 비슷하다. 그래도 이바라키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클럽인데다가 일본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기 때문에 도쿄 등지에서도 인기가 많아 팬덤이 큰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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